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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사역지에서 각자의 모습들

by 主同在我 2013. 8. 11.
사역지에서 나는 노회로
동재엄마는 성경학교로
그리고 동재와 동진이는 동네 아이들과.....
나름 다른 세계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 장면들을 캡쳐해봤다

< 평소에 사진을 우리가 찍었으면 찍었지, 찍히는 건 거의 없어서리..... 이번엔 우리 두 사람 좀 찍어 달라고 했다. 참많이 추웠었는데, 마침 일주일 전에 모 선교사님이 조끼를 하나 선물해 주셔서 정말 이번에는 덜덜 떨지 않고 잘 견뎌냈다. 감사합니다 ^^ >

< 동재엄마 성격 나오기 시작했다. 몸이 근질근질해서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노회모임을 위해 부엌일을 하기 시작한다 >

< 닭도 굽고.... 그런데 놀라운 사실.... 닭 안에 무수히 많은 달걀들이 숨어 있다는 걸 아시는가?? >

< 4일동안 함께 일했던 부엌팀과 함께 한 컷!! >

< 동재는 이 알디라는 아이와 함께, 그리고 동진이는 아침에 신발 놔 두고 사라져서 밥 먹을 때 되면 나타나는데 온 몸이 진흙투성이다 ㅡㅡ; 가지고 간 옷도 몇 벌 없고 해서리, 어제 입은 옷 다시 입히는 수 밖에.... >

< 노회가 끝나고 떠나는 날, 란떼빠오로 가는 차를 기다리는동안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찬양하는데 ㅋㅋㅋ 핸폰으로 동영상 촬영 들어갔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감상하려면 사진을 클릭!! >
 

< 노회기간 내내 유일한 우리 가족 사진.... 나도 참 주변머리가 없다..... 사진기도 없거니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도 어딘가 모르게 좀 이상하게 찍어주다보니 항상 내가 들고다니며 찍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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