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통사항
- 주소 기재 : 수령지 주소는 물에 번지지 않도록 반드시 유성볼펜으로 기재한 후, 투명 테이프로 덧씌워주세요.
박스가 물에 젖을 경우 주소가 보이지 않아 반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비닐백 사용 : 물에 젖으면 안될 것들은 반드시 투명 비닐백을 이용하여 분류별로 포장해 주세요.
세관검사 관계로 물건을 볼 수 있는 투명한 비닐이면 좋습니다.
- 박스포장 : 많이 보내 주시고 싶은 마음에 박스가 터질 정도로 포장하는 일은 피해 주십시요.
이 곳에 도착하자 마자, 세관에서 박스를 다시 뜯어 내용물 확인 후 재포장하다보니,
박스가 오히려 찢어져 배달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 목록 기재 : 요즘은 거의 분실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물건 목록을 메모지에라도 적어 주시면 더 좋습니다.
- 도착시간 : 물건이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우체국 EMS 를 이용하실 경우, 최소 2 주일에서
최대 2 개월 안팎으로 걸릴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국 내에서의 체류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 그러므로, 물건을 보내신 후에는 이 쪽에서 확인가능하도록 반드시 발송번호를 저희에게 알려 주십시오.
2. 도서류
- 새 책을 보내실 때에는 겉에 있는 책포장과 책날개, 가격태그 등을 떼어내세요.
3. 의류
- 역시 새 물품임을 증명하는 가격태그와 보증서, 포장지 등을 제거하세요.
- 아이들 용품은 치수를 문의해 주세요. 몸집이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 빗물에 젖지 않도록 비닐백에 넣어 주세요.
4. 의약품
- 품질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면 가능한 포장박스는 제거해 주세요.
- 투약 설명서는 약에서 분리시켜 따로 모아서 담아 주세요.
- 액체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는 비닐백에 넣어 주세요.
- 의약품만 가득 담겨서 한 박스를 채우는 일은 현지 판매용처럼 보일 수 있어 세관당국의 의심을 살 수 있습니다.
-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1년 6개월 이상 남은 것으로 보내주세요.
5. 음식물
- 진공포장된 모든 식품은 발송 가능합니다.
- 김의 경우, 도시락용으로 조그만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제품들은 피해 주십시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박스가 던져지고 깔려 포장지가 다 터지다 보니,
내용물이 습기를 잔뜩 먹어 식용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 된장, 고추장은 큰 포장보다는 1Kg 포장이 오래 보관해두고 먹기가 용이합니다.
-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한 가지 종류로만 한 박스를 채워 보내는 일은 현지 판매용으로 보일 수 있어
세관당국의 의심을 살 수 있습니다.
- 음식물의 경우에는 반드시 유효기간을 확인하시고 구입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1년 이상 남은 것으로 보내주세요.
<쓰레기 아님!!! 받고 나서 황당한 나머지 한컷 찍어둔 것..... 발송지-한국세관 1일 / 한국세관-자카르타세관 2일 / 자카르타-마카사르-수령지 약3주를 거치는동안 비맞고 던져져, 결국 물건을 받게 되었을 땐 이런 상태가 되어 여기 우체국에서 민망했는지 마대자루로 싸 주더라고요 ^^ 그런데 신기한 것은 첨부된 목록과 비교해보니 분실된 물건은 없는 것 같아 속은 덜 상했드랬습니다 ㅋㅋ 다른 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형편이 어떠신지 모르겠네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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