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4 2026년 8월 이야기 재미나는 통역 사역들 통역의뢰가 있을라치면 마음이 편해진다. 붙박이처럼 있던 사역지를 잠깐 떠나 콧바람을 쐬일수 있다는 것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텃밭에서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볼수 있어서 그런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볼수 있다는 설레임이 있어서 그런것인지 나도 모르겠다. 6월 2 - 4일까지는 동부 자와 말랑에서 GSJA 교단 동부자와 노회 목회자 세미나 협력통역을 했다. 부족한 사람을 매년 초대해서, 바람 쐴 기회를 주시는 우효제 선교사님께 감사한다. 6월 14일에는 GH선교회에서 수도권 소재 GKY 교회들 방문일정이 있어 주일설교 통역을 맡게 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중국계 전통교단에 속하는 GKY 교회 예배 분위기를 경험해볼수 있었다. 확실히, 오순절 교단인.. 2026. 8. 24. 2026년 8월 기도제목 1. 교회스텝 유펜 전도사를 위해- 내년 안수 예정인데, 주의 종으로서 소양을 길러주소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채우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법을 가르치소서2. 보종까말 교회 사역을 위해- 모든 예배가 영과 진리 가운데 드려지도록-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힘을 얻게된 간증이 교인들 가운데 늘어가도록- 교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가운데 있는데,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잘 이겨나가도록- 무엇보다도 제직들이 말씀 안에서 신앙과 삶이 성숙해가도록- 교회 허가를 위한 과정 진행중인데, 한 단계, 한 단계가 정말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긍휼을 입을수 있도록3. 소에지방 미션트립을 위해 (11.02 – 06)- 8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사모함을 주시도록- 참여하는 사역팀에 성령과 진.. 2026. 8. 24. 2026년 5월 사역 이야기 께일라네 이야기 (Keyla)어느 날, 학부모 한명이 정선교사를 찾아왔다. 유치원 교장이 말하기를, 선교사님을 만나보면 좋겠다고 했단다. 어려서부터 조부모 손에 자랐는데 그 쪽도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고 있던 상황이었던터라 초등학교만 마치고선 일찍 결혼을 했단다. 엄마가 올해 나이 21세. 그런데 5살짜리 아이, 그렇게, 께일라가 우리 유치원에 입학한 것이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이 과부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그것을 끊어내고자 여러 주술사들을 찾아다니며 애를 썼다고 한다. 결혼 당시 받았던 예물들을 복채 충당하느라 다 갖다 팔았다고 하니, 그 마음이 얼마나 급했을지 짐작이 간다. 시가에도 그런 상황을 말하고 도움을 청했으나 별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남편이 자신과 .. 2026. 5. 28. 2026년 5월 기도제목 1. 교회스텝 유펜을 위해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우소서 -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법을 가르치소서 - 주께서 부어주신 모든 은사들이 발현되게 하소서 2. 보종까말 교회를 위해 - 모든 예배가 영과 진리 가운데 드려지도록 - 교인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신앙간증들이 늘어가도록 - 성경읽기 프로젝트가 교인들의 일상생활에 스며들도록 3. 꾸빵 미션트립 (6.22 – 26) - 미션트립 참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으소서 - 말씀 전하는 이들에게 진리와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문경애/지형습/젤리 목사) - 참석한 목회자들의 교회마다 하나님을 향해 깨어나는 은혜를 주소서 4. 새무지개 유치원을 위해 - 7월 신학기 학생모집을 위해 - 학생 가정심방을 통해 깨어진 가정들이 회복을 경험하는 계기를 만나도.. 2026. 5. 28. 반가운 편지 누나에게서 파일이 보내졌다집정리하고 있는데그냥 버릴수 없어 보낸다고열어봤더니97년도 태어나서 처음 인도네시아에 발을 디뎠던 시절그것도 98년 초에 깔리만딴으로 파견나갔을적집으로 보내기 위해 작성했던 편지였다지금이야 편지를 잘 볼수 없지만그때만 해도 그게 자연스러웠는걸...내용을 읽어보니헐... 내가 이렇게 느꼈었구나새록 새록 생각이 나는구나편지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사람은이젠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그때 나와 함께 공터를 누비며 놀며강에서 목욕하며, 함께 자던 아이들은이미 20대 자녀들을 가진 늙은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 있는 지금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마는그래도 지나간 나날들에는 틀림없으니그래도 올려본다 2026. 3. 21. 2026년 02월 이야기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다그간 크고 작은 팀들을 만났었다. 대부분 함께 팀사역하는 분들이라 익숙한 분들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한국에서 나와 아내가 약 6년간 아동부/유치부 사역하며 만났던 아이들이 어느 새 훌쩍 커서 청년이 되어 우리 동네로 온 것이다. 준비단계에서부터 얼마나 반갑던지... 보통의 나라면 사람에게 말을 잘 놓치 못하는 성격임에도 반가운 마음이 너무 앞섰는지 하하하... 아무튼, ‘이 청년들이 와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언어도 통하지 않는데 무슨 사역을 하겠다고...’ 여러 의구심들과 고민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막상 일정이 시작되고 나니 그런 생각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아이들만 보였다. 사실, 주 사역이 목회사역이다보니 팀이 와도 이렇다 할 “사역거리”는 없는 .. 2026. 2. 27. 2026년 02월 기도제목 1. 유펜을 위해 - 스텝으로 있던 유펜의 목사안수를 진행중입니다 - 주의 종으로서의 마음을 부으시도록 - 사역자로서의 지혜와 능력을 부으소서 - 고집이 아닌 온유한 마음을 주옵소서 -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케 하소서 2. 보종까말 교회를 위해 - 주일날 모든 부서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게 하소서 - 예배에 참여한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 그것을 위해 목회자를 비롯 사역자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 성경읽기 운동을 통해 교인들의 심령에 말씀으로 불 붙게 하소서 3. 사역자 훈련학교팀 사역을 위해 - 6월과 9월 예정인 미션트립 경비를 위해 - 팀원들의 심령을 성령의 기름으로 적시소서 - 꾸빵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심령을 진리를 사모함으로 채우소서 - 준비된 은혜들을 쏟아 부으사 가난한 심.. 2026. 2. 27. 2025년 12월 이야기 임마누엘,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11월과 12월 중순까지... 장인을 비롯해 부친에 이르는 연이은 장례로 인해 마치 한국을 자카르타 다녀오듯 몇번씩이나 다녀오다보니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무디어지는듯하다. 연명치료를 거부해야만 한다느니, 좀 더 기다려보자느니 그 때마다 형제들 사이에서 말들은 오갔지만, 막상 두 번의 장례를 치러보니 그것이 정작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한 답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두 분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 니, 이번엔 교인들의 장례가 기다리고 있었다. 평생을 둘도없는 멘토로서 이끌어주던 어머니를 잃어버린 집사님. 토요일 밤 11시가 넘어 듣게 된 소식에 많은 갈등이 되었다. ‘내일이 주일인데, 아까 오전에 돌아가시지...!’ 한참을 고민하다 불편한 마음으로.. 2025. 12. 24. 2025년 12월 기도제목 1. 보종까말 교회를 위해- 예배든 기도회든, 구역모임이든 모일때마다 성령과 진리가 충만히 임해오시도록 - TEE 성경공부를 통해 교인들이 기초적인 신앙에 대한 이해를 가짐으로 유혹들로부터 흔들리지 않도록 - 부서마다 제직들에게 지혜와 리더십을 주셔서 맡겨진 부서를 잘 섬길수 있도록 - 2026년에 계획중인 성경읽기 운동을 통해 교인들이 좀 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나아가도록 - 사역자 훈련학교를 마친 보종의 교인들이 지속적으로 팔로우업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열심만 있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섬기는 리더로의 품성과 능력이 함양되도록 - 이부 레나네 가족이 빚 청산을 위해 노력중인데, 중도에 포기해버리지 않도록 의지를 부어주옵소서 2. 새 무지개 유치원을 위해 - 각각의 교사들이 관련분야의 전.. 2025. 12. 24. 이전 1 2 3 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