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4 2024년 4분기 사역 이야기 선교지의 딜레마, 끝나지 않은 고민들11월 초에 젊은 부부로부터 연락이 왔다 상담을 받고 싶다고... 순간, 정선교사 하는 말 “돈 문제 아닐까요?” 그랬다. 교인들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오면 많은 경우 돈 문제였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다 A를 만났다 (요즘은 인터넷 정보가 전세계 공개되는 세상이다보니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니셜로 표기합니다)아내와 아이도 함께 왔다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는 말로 시작했던 대화는 사채빚의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도록 목돈을 빌려달라는 것이었다 2년동안 갚겠다고! 정말이지, 보종까말 교회사역을 시작한 이후로 끊이지 않는 화두, 사채!! 오죽하면 사채를 썼을까 싶기도 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 찌나벤뗑 사람들은 가족 행사를 .. 2025. 1. 3. 2024년 12월 기도제목 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시각이 저희의 심령에 스며들어 그 시각으로 사람과 사역을 바라볼수 있도록 다시 말하자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 보종까말 교회 신년 제직들과 스탭들이 주님의 사람들로 잘 훈련되고 성장할수 있도록. 특별히, 지난 3년간 함께했던 유펜이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기술적인 소양뿐 아니라 심령에 부흥을 경험하도록 3. 얼마 전에 그간 유치원 교사들의 인건비를 지원해오던 NGO 단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제수준이 올라갔기에 향후 지원을 타국가로 전환할 예정이니 준비하라고 ^^ 그러다보니, 유치원에 재정 자립이 필요한 시점이 왔습니다. 이에 대한 물적 인적 자원이 마련되기를 원합니다 인니 정부로부터의 지원도 고려중이지만, 바라기는 유치원을 전담하여 사역하는 .. 2025. 1. 3. 2024년 9월 소식 1.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보종까말 교회딱히 특별하게 하는 일도 없는것 같은데도 뭐가 이렇게 삶의 여유가 안 느껴지는지.. 삶의 한 박자가 아쉬운 요즘이다. 8월 17일 독립기념일 행사도 끝나고 9월 첫주에 접어드는 어느 수요 기도회 때, 나도 의도치 않게 말이 나오고야 말았다. 교회에 목회사역으로 임하게 되던 10여년 전 정선영 선교사와 나눴던 이야기들... 매 예배때마다 모임때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를... 그래서 언젠가는 진리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이들이 그저 교회 안의 교인을 넘어서 선교사같은 교인, 각자 있는 자리에서 목사같은 몫을 감당하는 교인이 가득한 교회로 나아가기를...그런데, 아무대책도 없이 그 이야기가 나오고 말았다. 수요 기도회때도 그 다음주 주일예배때도... 아무런 계획없이 .. 2024. 9. 29. 9월 기도제목 1. 새무지개 유치원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유치원 정부등록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실사단이 지난 9월 4일 다녀갔습니다.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오후 늦게서야 나타났습니다. 신청한 곳들이 여러 곳이라 늦었다고 하네요.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세요여러분의 소중한 기도 덕분에 지난 9월 12일 정부로부터 운영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 그리고 저희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제가 해결되는 순간이네요. 정식 허가받은 유치원으로 부끄럽지 않게 진리와 학문 그리고 신앙을 바탕으로 차세대 아이들을 키워내는 곳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2. 타교회/목회자 교류지난 10년간 로컬교회에만 몰두했었던것 같아, 타교회 목회자들과도 교류하고자 합니다. 그간 우리교회 재정이 여유없다는 핑계로 교회본연의 활동들.. 2024. 9. 7. [찬양] Sujud dan Terima Kasih / 엎드려 감사드리세 Kasih Tuhan sungguh mulia 주님의 사랑은 진실로 존귀합니다 Tulus dan sempurna mengasihiku 순전하고도 완전하게 나를 사랑해주십니다 Pengorbanan di Kalvari 갈보리에서의 희생 Sungguh berharga, Kautebus dosaku 진실로 귀하도다, 당신께서 내 죄를 대속했네 / 후렴 Terpujilah Tuhan Yesus 찬양할지라 주 예수님을 Ditinggikan di atas pujian 찬양 가운데 높임 받으소서 Dari dalam lubuk hatiku 내 심중에서부터 Kusujud dan bert'rima kasih 끓어 엎드려 감사를 드립니다 / 2절 Kasih Tuhan tak bersyarat 조건없는 주님의 사랑 Tak se.. 2024. 7. 2. [ 찬양 ] Yesusku Kau Terindah / 나의 예수님 당신은 가장 아름다우십니다 Kudatang dengan syukurku 감사로 주께 나아가네 Membawa kerinduanku 내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네 Yesus, inginku menyenangkanMu 예수님, 주님의 기쁨되기를 원합니다 KaryaMu indah bagiku 당신의 행하심이 내게는 아름답고 Kasih yang menyelamatkanku 날 구원하신 사랑 Yesus, inilah persembahanku 예수님, 제가 드릴것은 이것입니다 /후렴 Kumembawa hatiku 내 마음을 주께 드립니다 Hanya Engkau di hidupku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전부이십니다 Yesusku, Kau terindah 나의 예수님 당신이 가장 아름다우십니다 S'lamanya kumenyembahMu 내가 영원토.. 2024. 7. 2. 이전 1 2 3 4 ··· 9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