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기도제목

[ 동교동팀의 동선 답사 갔다가 한 컷. 도착한 날 비가 와가지고 조금 많이 추워서 도톰한 패딩들 준비해오시라 했는데, 헐....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그저 조금 선선하다 정도로만 반응하다니.... ㅠㅠ ]

 

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시각이 저희의 심령에 스며들어 
그 시각으로 사람과 사역을 바라볼수 있도록
다시 말하자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 보종까말 교회 신년 제직들과 스탭들이 
주님의 사람들로 잘 훈련되고 성장할수 있도록. 
특별히, 지난 3년간 함께했던 유펜이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기술적인 소양뿐 아니라
심령에 부흥을 경험하도록

3. 얼마 전에 그간 유치원 교사들의 인건비를 지원해오던
NGO 단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제수준이 올라갔기에
향후 지원을 타국가로 전환할 예정이니 준비하라고 ^^
그러다보니, 유치원에 재정 자립이 필요한 시점이 왔습니다.
이에 대한 물적 인적 자원이 마련되기를 원합니다
인니 정부로부터의 지원도 고려중이지만,
바라기는 유치원을 전담하여 사역하는 분이 만나지면 좋겠고
그래서 저희는 다른 사역들에 더 집중할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제8기 사역자훈련학교가 술라웨시섬 또라자에서 
7월말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됩니다. 
특별히, 또라자 지역은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번 기회가 이분들의 사역과 삶에 귀한 전환점이 될수 있도록
저희 가정이 빨로뽀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5. 당장 이번달부터 통역일정들과 간사훈련 등 
지방출장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정들을 넉넉히 감당할수 있는 체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특별히 정선영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요즘 통 에너지 회복이 안되는것같고
동재엄마의 예전 모습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6. 지형습 선교사의 뇌기능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뇌경색 이후로 언어구사에 있어서 가끔씩 버벅거림과
기억력과 순발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7. 동재가 원래는 이번 학기에 군입대를 희망했었는데 
입대지원자 숫자가 너무 많아 이뤄지지 않았네요. 
그래서 2학년으로 진행하는데, 
수업을 따라갈수 있는 역량들과 더불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만나지도록 

8. 주님의 인도하심과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소서
그래서, 세번째 텀 사역에 이왕에 진입했는데
그 이후의 방향성을 제대로 찾아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