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6 2017년 4월 기도제목 1. 동재, 동진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에도 학교에 가서 교감 선생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동진이는 교과과정에 점점 적응해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평균적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하지만, 그래도 어려서부터 보아 왔던 저희로서는 놀라운 발전이고 변화입니다 ^^ 문제는 첫째 아이, 동재입니다. 어려서 너무 억압되어 있었던 것인지, 사춘기에 완전히 들어선 다음부터는 친구 집으로 출근하고 진학공부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질 않네요. 이 곳은 정부가 주관하는 초등학교 졸업고사에 합격을 해야 하는 형편이다보니, 부모로서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는데 정작 본인은 스트레스가 없는 것인지 회피하는 것인지..... 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붙여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받게 하시고, 또한, 부.. 2017. 4. 21. 찬양) Yesus Kristus Tuhan 2015년에서 16년 어간에 나왔던 찬양같은데, 요즘에서야 저는 접하게 되었네요인도네시아 여느 찬양처럼, 가사가 참 좋습니다물론, 이 곡은 인도네시아곡이 아니고, 영어 원곡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전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으니, 인도네시아 버전으로 올립니다 Ku pandang kemuliaan-Mu, Imam besar maha agung지존하신 대제사장되신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Kaulah pemilik hidupku Yesus Kristus Tuhan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당신이야말로 내 인생의 주인되십니다Sujud di depan tahta-Mu taklukan s’luruh hidupku보좌 앞에 엎드려, 내 인생을 굴복시킵니다Dalam tangan-Mu Penebus, Yesus.. 2017. 2. 7. 찬양) 할렐루야를 외치네 (Ku nyanyi Haleluya) Ku nyanyi HaleluyaBapaku datang, menyembahmu disini 아버지께 경배하러 나 여기 왔습니다Kupercaya Kau ada bagiku 당신이야말로 나의 분깃임을 나는 믿습니다Bapaku datang, menyembahmu disini 아버지께 경배하러 나 여기 왔습니다Kupercaya Kau ada bagiku 당신이야말로 나의 분깃임을 나는 믿습니다 Tak usah ku takut, sbab Kau besertaku 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Tak usah ku bimbang, Kau di dalamku난 방황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내 안에 거하시므로Tak usah ku cemas, Kau penghiburku 난 염려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2016. 12. 23. 12월 기도제목 1. 내년 초 비자연장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매년 연장수속을 받아야 하는 비자이지만, 규정들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어,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2. 동재, 동진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아이들 성적문제로 몇 차례씩 교장실에 불려가다보니 이 역시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고, 그 스트레스가 아이들과 사역 가운데 흘러가더군요. 인도네시아 말도, 그렇다고 영어나 한국어도 자기들 나이보다 한참 뒤쳐진채로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저희로서는 어찌 해볼 도리가 없네요. 기도해 주십시오. 3. 이사할 집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오는 일에 에너지를 너무 소비하지 않을만한 거리, 사춘기의 동재가 동진이와 방을 따로 쓰고 싶어하는 까닭에 방이 필요하고, 또한, 저희가 .. 2016. 12. 23. 2016년 12월 소식 선지서를 통해서 말씀해주셨듯이 세상이 이렇게 빨리지고, 가까워져서 이제는 고국의 소식을 이 곳 타국에서도 어려움 없이 접하고 있는데 접할 때 마다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 하나 희생해본 적이 없는 저 같은 사람이 할 말이 있다는 것이 온당치 못한 일이긴 하나, 아무쪼록 위대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류 역사 가운데 우리 한국 민족이 감당해야 할 그 몫을 감당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워지며, 지나간 세대에 예수 보혈의 피로 세례를 받았었다면, 앞으로의 세대에는 그 보혈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창조주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강같이 흘러나서,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작지만, 동서남북 어디에서 사람이 오던지 그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는 민족으로 성장해가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그 .. 2016. 12. 23. 찬양) Penyelamatku 오늘 소개할 찬양은 JPCC 찬양팀에서 노래한 "나의 구원자" 입니다찬양이 참 좋아요일단, 한번 들어봅시다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Inilah hidupku, kuserahkan kepada-Mu내 인생을 보세요 주님, 주님께 맡겨드립니다Inilah hatiku, kuberikan bagi-Mu내 마음을 보세요 주님, 당신을 위해 내어 드립니다Ku tau Tuhan rancangan-Mu yang terbaik bagiku나를 향한 당신의 계획은 언제나 놀랍고 좋은 것인줄 내가 압니다Ku tau Tuhan pengorbanan-Mu yang mulia bagiku당신의 영광스러운 희생이 나를 위한 것인줄 나는 압니다Hanya dekat kepada-Mu aku rasakan tenang주께 가까이 나아갈때.. 2016. 9. 8. 후원자 연락처 작성 요청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감사를 표현하자..... 그런데, 직접 찾아뵐수 없으니, 글로라도 감사를 표현해야 할텐데문제가 하나 있었어요메일 서버에 문제가 있었는지, 제 컴퓨터 자체에 문제가 있었는지 몰라도이메일 주소록의 모든 주소가 날라간거죠그나마, 복구는 했지만그래도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부탁드립니다개인 혹은 단체에서 후원하시는 동역자 여러분 가운데소식 메일을 받아보지 못하는 분들께서는이메일 주소를 이름과 함께 남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물론, 이 곳 블로그에 작성하실 경우에는 "비공개"에 체크하시고요메일로 보내실분은 제 메일주소로 바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 yosuazi@gmail.com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후원이 있었기에지금까지 달려올수.. 2016. 9. 7. 2016년 9월 이야기 무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이 곳은 한국에 비하면 그리 덥지 않습니다물론,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고, 이미 이 곳 날씨에 대한 적응도 했으니 그렇지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예년에 비해보자면 정말이지 그리 덥지만은 않은 날씨입니다오히려, 이 곳이 이상기온 현상 가운데 진입했는지 평소같으면 가뭄에 물이 여기 저기에서 말랐다느니 하는 소식이 들려야 할 상황에 오히려, 아직까지도 소나기같은 비가 매일처럼 내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가족 소식 동재는 은혜 가운데 6학년에 올라갔고, 동진이 역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갔습니다. 물론, 정확히 하자면 두 녀석 모두 과락이 있어 유급이 되어야 함에도 학교 측에서는 긍휼을(?) 베풀어 진급시켜주었습니다. 과락된 과목을 방학동안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워놓아야 한다는 조건과.. 2016. 9. 5. 누군가 날 비난할때 나는 크리스챤이다 나름대로는 진짜배기가 되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그래서 남에게 비난받을 짓을 하지 않고 있고, 또한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애를 쓴다특별히, 크리스챤으로서, 또한 목사로서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 사실이다 혹여, 교회에서 진리 혹은 비진리의 문제로 제직들과 부딪히게 되었을 때에라도비난받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은 당연하다그런 탓인지, 교회에서 혹시라도 제직들의 입술을 통해 날 비난하는 말이 들리는 때면마치, 빌라도의 손 씻음마냥 난 그 사건과는 이미 상관이 없는 사람으로 반응해왔다왜? 내 입장에서는 그것이 진실이니까, 한 치의 악한 마음,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고서 제직들과 부딪힌게 아니니나로서는 하나님 앞에서도, 사람 앞에서도 떳떳했다 그런데... 2016. 7.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