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알아가고 관계를 맺어간다는 것은 참 유익한 일이다
정말 말 그대로 유익하다
혼자가 아니니 겁날 것도 없고 외로울 것도 없다
그래서 사람은 관계를 맺어간다
그런데 많은 관계는 필요에 따라 주고 받는 관계로 시작했다가 그렇게 끝나간다
특별히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족관계만큼은 사회생활 가운데에서의 관계와는 사뭇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부모 자식 관계가 그럴까
부모 입장에서 자식을 바라볼때 이는 사랑의 관계이지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다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자식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그 입장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지금의 시대를 두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 한다
각각의 시대, 개별의 시대라는 이야기다
아무리 공동체 같아 보여도
선생 제자 같아 보여도
목사 교인 같아 보여도
그 관계가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막말로, 목사가 설교를 못한다고 하면, 목사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다고 하면,
선생이 탁월하게 가르치지 못한다고 하면
직장상사가 실력이 없다고 한다면
이름만 관계를 갖는 것이지, 그 내면에서의 그들의 관계는 이미 아무것도 아니다
위기때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이혼법정에서 이혼판결이 나고 난 후의 종이조가리와 같은 관계이다
사랑의 관계라야 산다
사랑의 관계라야 힘이 있으며
사랑의 관계라야 위기가 기회가 된다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자녀의 심장에 있다고 한다면
선생으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학생의 심장에 있다면
직장상사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신입사원의 심장에 있다면
그들은 기꺼이 사랑의 관계 안에서 응답할 수 있는 기꺼운 마음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류상, 실제 생활 가운데 같이 산다고 해서 부부는 아니다
말이 부부이지
두 사람 가운데 서로에게서 받는 사랑체험이 없다고 한다면
그 부부는 서류상에서만 부부인것이지 위기 앞에서는 남이나 진배 없다
감동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의 감동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감동을 끼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말이지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인것 같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감동받은 것이 없다고 하면
예배는 드리고 헌금은 드릴 수 있으나 그것이 내게 무슨 힘이 될꼬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재정립이 필요하고 교통정리가 필요한 때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살갑게 느낄 수 있는만큼
나 역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응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말 그대로 유익하다
혼자가 아니니 겁날 것도 없고 외로울 것도 없다
그래서 사람은 관계를 맺어간다
그런데 많은 관계는 필요에 따라 주고 받는 관계로 시작했다가 그렇게 끝나간다
특별히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족관계만큼은 사회생활 가운데에서의 관계와는 사뭇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부모 자식 관계가 그럴까
부모 입장에서 자식을 바라볼때 이는 사랑의 관계이지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다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자식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그 입장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지금의 시대를 두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 한다
각각의 시대, 개별의 시대라는 이야기다
아무리 공동체 같아 보여도
선생 제자 같아 보여도
목사 교인 같아 보여도
그 관계가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막말로, 목사가 설교를 못한다고 하면, 목사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다고 하면,
선생이 탁월하게 가르치지 못한다고 하면
직장상사가 실력이 없다고 한다면
이름만 관계를 갖는 것이지, 그 내면에서의 그들의 관계는 이미 아무것도 아니다
위기때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이혼법정에서 이혼판결이 나고 난 후의 종이조가리와 같은 관계이다
사랑의 관계라야 산다
사랑의 관계라야 힘이 있으며
사랑의 관계라야 위기가 기회가 된다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자녀의 심장에 있다고 한다면
선생으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학생의 심장에 있다면
직장상사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신입사원의 심장에 있다면
그들은 기꺼이 사랑의 관계 안에서 응답할 수 있는 기꺼운 마음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류상, 실제 생활 가운데 같이 산다고 해서 부부는 아니다
말이 부부이지
두 사람 가운데 서로에게서 받는 사랑체험이 없다고 한다면
그 부부는 서류상에서만 부부인것이지 위기 앞에서는 남이나 진배 없다
감동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의 감동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감동을 끼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말이지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인것 같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감동받은 것이 없다고 하면
예배는 드리고 헌금은 드릴 수 있으나 그것이 내게 무슨 힘이 될꼬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재정립이 필요하고 교통정리가 필요한 때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살갑게 느낄 수 있는만큼
나 역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응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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