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핑계, 저 핑계로 컴텨 앞에 앉지를 못했네요
짬짬이 찍어놨던 사진 몇 장으로 근황을 대신합니다
<빨로뽀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데, 완존 시립 공원처럼 잘 되어 있어요 ㅡㅡ; 오늘 동재는 교복이 안 빨려 있어서 교복색깔과 같은 걸로 사복차림이네요>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생겨서리 동재와 동진이는 신났지만, 개와 고양이는 고생이 이만저만.... 고양이 두 마리가 새로 들어온 강아지 녀석에게 등을 구부리며 이상한 소리를 내고서 경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개 밥을 고양이가 먹기도 하고 장난치며 잘 논답니다. 그런데 어제 이 녀석들 똥에서 길다란 기생충이 나와가지고...... 오늘 사람용 구충제 갈아서 먹였습니다 ㅡㅡ;>
<집 앞에 있던 야자나무 한 그루를 자르길래, 얼른 나가서 한컷!! 참, 사진 속의 동진이 모습은 동진이 평상복입니다 흐흐흐. 이발해서리 머리는 없고, 눈썹도 밀려서리 화장품으로 그려놓은 상태>
<동진이 머리 깎던 날.... 제가 바리깡으로 직접 밀어버렸습니다 ㅋㅋㅋ>
<동진이는 두 번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생일을 치르게 되네요. 온 시내 다 뒤져서리 빵집을 찾아냈습니다. 좀 이상하게 생긴 케잌이지만 폼은 다 냈내요 ^^>
짬짬이 찍어놨던 사진 몇 장으로 근황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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