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 안 찍다보니 별게 없네요
그래도 잘 찍힌 사진 한 장이
어떤 이들에게는 기쁨과 위로가 되기도 하지요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보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빨로뽀 해안가 하늘인데, 여기도 나름 참 예쁘죠 ? >
< 우리가 잡은 게 입니다. 옆으로 동재 녀석 발이 보이는군요 >
< 그 날, 우리에게 생포되었다 귀가 대기중인 녀석들..... 어? 조그맣고 디게 빠른녀석 있었는데 이 녀석이 역시 사라졌군 ㅠㅠ >
< 맨날 싸우기도 하지만, 요즘엔 그래도 제법 두 녀석이 잘 놀 때도 있습니다. 예전 동교동교회 있었을 때 동현이와 구현이 보는듯.... 아들 둘 키운다는 이혜원 집사님 말씀을 그 때는 그려려니.... 했었는데, 동재엄마가 이제는 이해가 된다네요 ㅋㅋ >
< 동진이 요 녀석이 요즘 아주 꾀가 말짱합니다. 매일 되돌이표처럼 보여주는 뽀로로를 보더니 말까지 늘다보니 가끔 정말 웃기는 때가 있어요 >
< 우리 집 똥개 사랑이 입니다. 동네 아이들이 부르면 좋다고 달려가지만, 주인이 부르면 도망가기 바쁜 개입니다. 주인한테 가까이 가면 꼭 가둬두려고 그러거든요 ㅡㅡ; >
< 사랑이 이 녀석은 집에 현관문만 열려 있으면 살금 살금 들어와서 바닥에 있는건 뭐든지 잽싸게 밖으로 물고 나가서는 안 가지고 들어온답니다. 그런데..... 동진이도 하는 행동이 사랑이랑 비슷한게 많아서리, 가끔은 동진이에게 '이 사랑이같은 녀석' 이라고 하게 되네요. 벌써 핸드폰을 비롯한 여러 물품들이 의혹물품에 올라 있답니다 ^^; >
< 이 녀석이 다 컸는데도 아직 창피한줄을 잘 몰라서리 팬티만 걸쳐입고는.... 동네 애들 다 지나다는 곳에서리... >
< 주일날 보네뿌떼 교회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관광지라고 조성해놓은 조그만 해안가에서 한 컷. 내 오른쪽 옆으로 렘뻬 빠상 시찰장 아룽 목사, 노회장 나르싱 목사. 그런데 앵글이 좀 이상한데..... 동재엄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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