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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18년 10월 기도제목입니다

by 主同在我 2018. 11. 2.

1. 비자연장을 위해

원래대로 하면 내년 3월이, 그간 5년동안 매년 연장받았던 비자 만료일인지라 한국으로 출국해야 하지만, 현지 교단 담당자로부터 1년 더 마지막으로 연장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매년 조마조마하거나 번거롭지 않도록 5년짜리 비자를 받으면 참 좋겠다는 마음은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조건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1년 더 연장하고자 합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요즘 동남아시아 쪽이 비자 받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역시 마냥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2. 유치원 교장 인력과 인허가

정선영 선교사가 힘을 다하고 있기는 하지만, 체력적으로 또한 에너지 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보니, 더 이상 프로그램 및 교사훈련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현지인 교장을 구하고자 기도중입니다. 하지만, 전문성을 갖추되, 저희 팀과 비전이 같은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준비된 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또 한 가지는 기독교 유치원 허가를 받기 위해 서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운영 허가는 동네에서의 허가가 가장 첫 걸음인데 회교지역이다보니 쉽지가 않은데다가, 외국인이 운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인해 많은 돈을 요구받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무허가 유치원이 아닌 정부 허가가 있는 유치원을 요구하고 있는 입장이라,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 보종까말 교회

교인 가족들간의 20년전에 매매한 땅 문제로 인해 소송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이 가족들이 참여한 예배를 비롯한 교회분위기가 어수선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의 심령에 진리의 빛이 비추어져서 다툼과 두려움이 아닌 그리스도의 생명이 교회 내에 흘러, 그리스도께서 사역하시는 역사 매 예배때마다 흐를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인도네시아 교회

거듭되는 재난을 보면서도 교회는 시큰둥하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대사회 복음운동 등 한국교회에서는 이미 익숙한 운동들이 이곳에서는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냥 안되었다..... 하는 공감에서 나아가, 이 민족에게 재난이 계속되는 이유와 그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귀기울이고, 정부를 향해, 그리고 사회를 향해, 그리고 교회 자신을 향해 회개를 촉구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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