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물건 구입하기
태어날때부터 도시의 삶에 익숙해왔던 이가 시골에서 살아가기란 녹녹치만은 않는게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물론, 이 곳이 완전 시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시가 아닌것은 분명하다 적어도 내 눈에는 말이다.... 하긴, 더 시골에서 올라온 우리 GKSI 친구들이야 여기도 도시라고 말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여기 빨로뽀는 분명히 시골이다 택시도 있고, 빤떼르도 있고, 버스 터미널도 있고, 시장도 있고 조그맣지만 수퍼도 있고, 학교도 있다, 소방서까지.... 하지만 시골이다 왜? 의식이, 사고구조가, 생활습관이..... 도시 사람의 그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해서 교차로를 진입하는 스타일들도 서로간에 친분을 쌓아가는 과정도 반대로, 서로간에 원수가 되어가는 과정..
201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