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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59

비자연장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한 가지 더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바로 비자 연장을 위한 기도인데요 저희 거주하고 있는 곳과 비자처리하는 곳이 좀 떨어져있다보니 에이젼트에게 맡겨서 처리하고 있는데 엊그제 연락이 왔네요 이민국 담당직원이 이번에 바뀌었는데 조금 까다로워진것 같네요 매년 연장하는 비자이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긍휼이 더욱 필요해집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2012. 12. 8.
두려움에서 해방되도록 성경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사용하던 기숙사 건물을 아주 살짝 개조하여 여수룬 신학교 여학생 기숙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기존에 살았던 성경고등학교 남학생들이 기존 건물에 귀신이 살고 있다는 소문을 퍼뜨렸고 정말 시골에서 올라온 신학교 여학생들은 그 말을 곧이듣고 급기야 지지난주에는 신학교 여학생 중 한 아이가 잠깐동안 귀신들림 현상이 나타났네요 그 일 후로는 새 건물로 이사해야 할 여학생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어 이사하기를 꺼려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1월 1일에, 공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입실할 예정이지만 내일부터 아이들과 함께 매일 그 장소에서 예배를 드릴 작정입니다 이 모든 기도모임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두려움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아이들이 성령님 안.. 2012. 10. 28.
은혜를 맛볼수 있는 사역을 위해 여수룬 신학교 역시 개강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습니다 정교수 인력 가운데 3명이 M.Div 학위를 Th.M 학위로 변경하기 위해 1년동안 자카르타에서 코스웤을 다시 밟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다음주중에 모두 자카르타로 떠나고 정교수 인력가운데 남아있는 이는 저와 동재엄마 그리고 교육학 하시는 분 이렇게 3명입니다 하하하 두 학기를 그렇게 카바해야지용 ㅡㅡ;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번학기에는 저희가 하고싶은 과목을 새로 개설하지 못하고 학기동안 이수해야만 하는 과목들을 맡게 되었습니다 (해당학기에 진행해야 할 과목이 종교성에서 이미 정해져 있음) 저는 설교학과 신약개론 1 동재엄마는 영어와 신약주석방법론 1 그리고 헬라어 강의야 진행은 되겠지만 책 속에 죽어있는 강의는 정말이지 하면서도 제 힘이.. 2012. 8. 18.
2012년 1월의 기도제목 1. 스리띠 성경고등학교를 위해 집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스리띠라는 마을에 성경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총 230여명의 학생들이 전원 기숙사 생활하면서 오전에는 일반 고등학교 과정을, 그리고 오후에는 성경고등학교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물과 음식, 환경 등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더욱 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가 절실할것 같은데도 그러지를 못한것 같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전체 예배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있는데 저는 한 달에 한번씩 말씀을 전하고 있는 관계로 어제도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말씀을 전하면서도, 기도회를 인도하면서도 답답한 마음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과감히 나아가고자 하는 아이들의 심령이 무엇엔가 가로막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 느낌은 작년하고는 또 다른 것이라서 조금.. 2012. 1. 28.
단기 사역자들을 위해 가뜩이나 술라웨시 지역이 기피지역이어서 항상 사역자가 부족한 형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자카르타 본교 자체내에 재학생들의 숫자에 변동이 생겨 파송받은 인원이 전체적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에 배속받은 인원은 자카르타에서 20명, 루욱 방가이에서 5명 이렇게 합이 25명!! 사역자를 공급하지 못하는 곳이 많이 발생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상반기에 25명의 단기 사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토)부터 단기 사역자들을 위한 현지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내일과 월요일 저녁까지 하고 화요일에는 각자 사역지로 파송하게 되는데 짧은 기간이나마 하나님께서 충만한 은혜를 이들에게 부어주시기 구합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먼저 있게 하옵소서 2.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담대함을 주셔서 .. 2012. 1. 14.
힘을 주세요 지나간 40년 세월 참 멀리도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 몇 번을 돌이키려 하셨건만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순종으로 때론 나태함과 헤이해짐으로 빙빙 돌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2011년 12월 어느 날, 이제는 그 빙빙 도는 삶에 연연하지 않기로 그 삶을 그리워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의 이끄시는대로 기쁘게 따라가기로 결정합니다 이제 그 일을 위하여 길을 걸어갈때 하나님께서 새 힘을 공급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 믿음에 믿음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2.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 안에 머물러 있을 수 있도록 민감하게 기도해 주십시오 3. 그 분의 계획하심을 내 스스로 방해하지 않도록 깨어있게 하소서 4.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더욱 충만해지도록 하옵소서 5. 이 종이 거하고 있.. 2011. 12. 15.